:::::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70-3 번 버스 불편신고입니다.

글 : gpwjd (2012-01-03 12:03:09)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70-3번 이용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때문에 매일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한번의 문제가 아니라서
시간이나 정류장 그리고 버스번호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 2년이 넘게 이용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불편했던 부분들 아니 참고 있던 부분들 말씀드립니다
물론 모든 기사분들이 그러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말을 해야지 좋아질 부분은 좋아진다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일단 과속하시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 많이
서있는 경우는 너무 심하게 달리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정말 급정거하시는데 손,발목에 힘을 어찌나 주었는지
얼얼한 정도가 한두번이 아닌것 같습니다.

또 제가 보통 타는곳은 정류장이 조금 깁니다
버스 한 5대가 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뒤쪽에 있으면
번호가 안보이는 경우도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게 되어서
그쪽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다른 버스들 서있는데 바로 옆 길로
그냥 지나가버리면 이 추운날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
정류장이 아닌데서 태워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정류장에서
탈 사람은 확실히 태우고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또, 출퇴근시간은 사람들이 많아서
배차간격을 조금 더 짧게 하지요? 70-3번도 예외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간에 심하면 4-5 대가
한꺼번에 한 정류장에 주르륵 있고, 중간에는 한 20분 30분은
기다리게 버스 하나 없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없습니까? 시작할때부터?
막혀도 서로 이야기 해주고 이런거 없습니까?
정말 너무 황당하더이다. 저 30분 기다렸을때 정말 너무 화가 나더군요
폰으로 알아보니까 오정 어디더라 인천쪽에 5대가 한 정류장에
다같이 있던데... 거참
어이가 없네요.

다른 버스들은 시간에 맞춰서 딱딱 오는
차들이 많은데 70-3은 종잡을 수가 없네요
개선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버스를 더 만들어달란것도 아닙니다
지금 있는 버스들 배열을 제대로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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